MSC 크루즈(25.4.10) Salvador Projeto TAMAR
안녕하세요 소미아버님입니다.
아직도 시차적응중입니다.
12시간의 차이가 실감 납니다.
그래도 이렇게 일출도 보고
망망대해에서 항구로 변하는 모습도
크루즈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어제와 비슷한 메뉴들을 먹고
기념 인증샷 한번 찍고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가이드가 여러 설명을 한건
고프로로 찍어뒀는데
거북이 생태섬이라고 들었습니다.
큰 거북부터 아기 거북이까지 볼수 있었고요
입장료는 거북이 연구 및 보호에 사용된다고 했고
아이에게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파도가 너무 세서 물먹은 일도 있었는데요
바다가 매우 따뜻해서 이상했습니다.
적도 부근은 아니지만 확실히
리우보다는 덥네요.
역시 아이가 좋아하는 곳은
우리도 만족도 크답니다.
투어가 아니면 오기 힘든곳.
나름 보안이 신기했던게
큰도로 입구부터 보안요원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버랜드 티켓팅하는곳에
보안요원이 있는게 아니라
용인 IC입구부터 있는 느낌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거
같아요.
땀을 뻘뻘 흘려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간단하게 해변에서 놀다가
투어버스로 돌아갑니다.
머문 시간이 2시간정도로
짧아서 아쉬웠네요.
늘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아서 ㅜㅜ
해변에서 수영후 ~
돌아갈 시간입니다.
돌아가는 사진은 없네요.
고프로로 그냥 아무생각없이
영상촬영만 했네요.
크루즈에서 맛있는 저녁먹기전에
피자로 시작해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보기에는 별로인 음식들이지만
맛있습니다.
배에서 하루를 보내면
이제 마지막 브라질 마지막
기항지인 포르텔레자로
적도 부근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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