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크루즈 남대서양 횡단(25.4.12) Fortaleza Brazil
안녕하세요 소미아버님입니다.
어제와
똑같은 사진 같지만
다릅니다.
미니바게트와 버터는
정말 고소한 시작입니다.
위키피디아에서
포르텔라자를 검색하면
포르투갈어로 요새(fortress) 라고
하는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세아라(Ceara)의 주도이고
인구는 전 기항지였던
살바도르 보다 조금 더 많은
250만명으로
브라질 제4의 도시라고
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항구까지
5600km로
유럽대륙과
가장 가깝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는
관광지가 아닌
우버를 타고
구글맵에서 대충 리뷰 보고
쇼핑몰로 갑니다.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넷플릭스 본인 아는 드라마
영화, 가수 등
반갑게 자랑해서
한편으로는 세월이
많이 변한게 느껴지네요.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시절이 있었는데
간단히 쇼핑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우버 불러서 얌전하게
돌아갑니다.
적도 부근이라 매우 더웠지만
택시타고 이동하고
실내에 있어서
편하게 있다가 갑니다.
더워서 해변 산책하는건
피했지만
좀 더 알고 싶은 도시였어요.
크나큰 브라질을 잠깐 있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편견을 깨고 갑니다.
잘 따라 다녀줘서
여행이 매우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이제부터 긴 항해가
시작됩니다.
디지털 강제 디톡스로
5일간 인터넷을 못하니
책을 봐야겠네요
시간 변경선이 바뀌면
크루즈에서 공지를 해줍니다.
실제로 아침 먹으러 가면
아침6시가 아니라 7시라
사람이 많아지는 상황도
겪게 됩니다.
그제서야 시간을 조정하네요.
다음 기항지는
스페인의 라스팔마스라는 섬인데요
스페인은 생애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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