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크루즈 남대서양 횡단(25.4.21) Porto 포르투갈
안녕하세요 소미아버님입니다.
해피이스터
부활절 행사도 하네요.
병아리와 토끼가 키즈룸 앞에
아이들도 관련 프로그램에
참석했는데요
보통은 공연 보는 장소인데
여러 용도로 활용됩니다.
2000개 퍼즐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네요.
한번씩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러 내려갑니다.
부활절 때문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티본 스테이크 주문예약을 받네요.
유료이긴 하지만
서비스차지 포함해서 25달러
4만원 정도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포르투에 내립니다.
크루즈 항구에서 시내까지는
10km 정도라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유럽이라 택시비도 비싸지만
8시간 제한이 있으니
최대한 활용합니다.
한국에 스페셜티 커피가 유행이라
현지 카페 방문해서
커피로 포르투 자체투어 출발합니다.
원두가격은 한국이 저렴할 뿐 아니라
로스팅 날짜도 아쉽네요.
포르투는 이번에 기대가 컸던
기항지중에 하나 입니다.
날씨가 조금은 흐렸지만
다니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처음 오는 도시이고
가고 싶었던 곳은 복잡하거나
문이 닫혀있고 제한된 시간때문에
조급하게 다녔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체력도 안좋아서
1시간 걸으니 다 귀찮아져서
배부른 상태가 되었습니다.
렐루서점 가보려고 갔더니
이미 줄이 엄청나서 빠른 포기로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에도 궁금한 상점들이 많이 보였고
실제로 구매욕구를 부르는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중간에 나타 커피랑 먹어보니
진짜는 다르구나.
예전 마카롱
파리 라뒤헤가 생각날 정도로
기존 먹었던 나타랑 차이가 났습니다.
초콜릿 가게도 들르고
Calçada da Serra
개인적으로 친절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관광객으로 인해 지쳐보이는 모습만 ...
Ponte Luís
날씨는 흐렸습니다.
Terra Nova
Massada de Bacalhau
Nero Risotto
Pasta con Bacalhau
원했던 식당은 휴무이고
즉흥적으로 갔던 식당이고
오픈시간때 들어가서
나올때는 사람이
많았던 식당이었습니다.
메뉴를 다 먹어보지 못했으나
문어 리조또는 아는 맛이지만
맛있는 맛
대구생선 국수는
평양냉면 먹는 맛처럼
물음표가 나는 맛~
Jardim do Morro
Atelier de Pasteis de Nata
한번 더 간 Nata 가게
예상과 다르게 시간이 남아서
또 즉흥적으로 갈만한 건축물을 검색해서
Casa da Musica
를 방문합니다.
입장료도 있는데 계획에 없던 곳을
구경합니다.
공연이 없을시 현장 투어를 진행하는데
셀프 투어입니다.
포르투는 다시 와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편하게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장소가
가장 만족도가 컸네요.
건물안에 있던 카페에서
나타를 포함해서 차 한잔하면서
잠시 앉아있다가
크루즈로 돌아갑니다.
크루즈 터미널 내부가 멋있어요.
다음 기항지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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