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자녀 동반 30개국 여행 후기

"To me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sense of going on.
You know how beautiful things are when you're traveling.
- Edward Hopper -

말레이시아 Ep.1 비행 그리고 도착 (25.05.28.)

안녕하세요 소미아버님입니다.

한달간 잘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바닥이 카페트가 아니라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웃들도 만나면 밝게 인사해주고
좋았던 기억으로 떠납니다. 
차량을 반납하고
아침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아부다비를 거쳐
쿠알라룸프르로 갑니다.
10년전에 싱가포르랑 베트남여행중에 
이틀간 머문 기억이 있긴 한데
음식이 맛있다 정도의 기억이어서
이번에 가족과 함께 3주간
머물면서 천천히 쉴 예정입니다.
충동구매로 전통과자처럼 보이는 걸 사고
공항도 둘러보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타고
먼저 일주일간 머물 호텔이 있는
푸트라자야에 갑니다.
쿠알라룸푸르 가기전에 있습니다.
다행히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고
짐 풀고 쉬다가
호텔안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을 둘러봅니다.
한국 돌아가기전에 쿠알라룸푸르에서
3주간 머물면서 이것 저것 해볼까 계획하고
머물곳을 찾아보면서
고층 레지던스에 들어갈까도 생각했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쿠알라룸푸르는
다양한 브랜드 호텔이 있고 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하여
누적된 포인트도 사용할수 있어
호텔로 정했습니다.

하얏트, 메리어트계열 가격이
스페인 한달숙소보다 저렴하게 호텔을 구했습니다. 
호텔이랑 쇼핑몰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더위랑 상관없이 지낼 수 있어
좋습니다. 
수영장도 조용하니 좋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 정책상 비상시 
물을 쉽게 구하기 위해
도심에 수영장이 많다고 합니다.
북적이지 않고 수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 안된 호텔이라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짧지 않은 여행기간동안에
쌓인 여러 긴장감들과 피로를 풀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라
딱 맞게 도착한거 같습니다.
시차적응은 뭐 일정이 없으니
자유롭게 적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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