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Ep.11 Can Dani Restaurant (25.05.10.)
동네 맛집 왔습니다.
식당이름이 한국어로 예를 들면
상국이네입니다.
카사밀라처럼
본인의 이름을 건 상호명입니다.
예약 안하고 갔다가 못 먹어서
이번에는 예약하고 가는 집입니다.
점심때만 가능한 가격대입니다.
메뉴에 보면 빵도 포함,
물이나 맥주도 포함해서 18유로입니다.
고급버젼의 시럽발린 꿀땅콩
맥주
먼저 추가로 시킨 미니 브라바스 나옵니다.
혼자 통 메뉴로 시켜서
사람들이 많이 먹더라고요.
구운감자 맛입니다.
Esqueixada de bacallà amb mongetes i romesco
대구와 흰콩 샐러드
그림없는 메뉴판
상상하던 샐러드랑 다르네요.
Coca amb melmelada de tomàquet,
cap de llom i maionesa de mostassa
코카빵에 잼이랑 햄이랑 마요소스
Caneló de pollastre amb bolets a la crema
치킨에 버섯크림소스 파스타
스페인이 다시 가고 싶은 많이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동네 훌륭한 레스토랑이
정말 많다는 거입니다.
추가로 시킨 크로케타도
이탈리아와
또다른 스페인에서의 맛입니다.
Arròs amb calamars i gambes
Arròs amb secret de porc ibèric
파에야 여러번 도전했지만
아직도 모르겠어요.
스페인 왔으니까 파에야
남들이 맛있다고 추천하니까 파에야
(안남기고 다 먹긴 했어요)
전 리조또는 확실히 죽밥같은 느낌이라
싫어서 주문을 안합니다만
중식 볶음밥은 매우 좋아합니다.
Costella de porc ibèric amb patates.
스페인식 갈비찜.
부드러운 갈비찜
느끼해서 김치찾게 되는 맛인데
맥주랑 딱입니다.
식사샷
놀이터 왔습니다.
이제 혼자 잘 놀죠.
오리간 사서 옵니다.
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동네 피자집 왔는데
피자 남겼습니다 ㅠㅠ
충격 충격
배가 불렀겠죠.
우리 입맛에 안맞는
피자도 있구나
어제 구엘저택에서 산
할아버지 스타일 향수와
현지인 추천받아서
카탈루냐에서 생산한 카바
저녁은 집에서 신선한 재료로
먹습니다.
Estrella 바르셀로나 지역맥주 도수 5.4%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공부중입니다.
마드리드 아침 비행기라
일찍 일어나야 하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