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자녀 동반 30개국 여행 후기

"To me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sense of going on.
You know how beautiful things are when you're traveling.
- Edward Hopper -

스페인 Ep.16 Can Dani (25.05.14)

안녕하세요 소미아버님입니다.


몬세라트가 보입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기위해
전에 방문했던
식당을 갈 예정입니다.


여행중 생일을 맞이하여
주변에 이벤트가게에
들러 알파벳 풍선을 
구매해서 꾸몄습니다.


케익은 초코케익이 먹고 싶다하여
직접 고를수 있게 
베이커리에서 가서
데려왔습니다.
자허를 데리고 왔네요.


오늘은 카탈란 스타일의 점심특선


스페인의 유명 와이너리 Torres에서 
만든 화이트와인이라고 하는데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Ensaladilla amb pollastre a l’ast
감자샐러드
신박한 스타일입니다.


Ou a baixa temperatura amb patata i verdures amb soja
저온조리 달걀 + 채소 + 간장소스


Canelló de pollastre amb bolets a la crema
크리미 버섯소스의 치킨 카넬로니
닭이랑 버섯 크림소스 라자냐를 
롤로 말아 구운 것이라고 합니다.


콜라 필수 입니다.


은근히 배부른 사이즈


깨끗하게 맛있게


Suprema de lluç amb salsa d’espàrrecs blancs i cloïsses
소나 돼지고기는 집에 자주 먹으니
생선을 저는 주문했습니다.


Fricandó de vedella amb bolets
아이가 남긴 스고기와 감자
고기향인지 향신료인지
익숙하지 않은 향으로 인해
제가 다 먹었습니다.


Arròs amb magret d’ànec i botifarra negra
오리와 블랙소시지 빠에야
자꾸 먹으니 뭔가 매력적인
순간이 오긴 합니다.


생일이라고 따로 
언급은 안했는데
아이가 음식 남기고 있으니
입맛에 잘 안 맞냐고 묻더니
다시 조리해주겠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주문한다고 하니
아이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러 가볼래 제안을 합니다.


세컨 주방에 직접 데리고 가서
모자도 챙겨주고
아이스크림도 
챙겨줍니다.


처음 겪어보는 
주방 탐방
주인도 딸만 두명인데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좋은 
생일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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