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자녀 동반 30개국 여행 후기

"To me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sense of going on.
You know how beautiful things are when you're traveling.
- Edward Hopper -

스페인 Ep.22 Malaga (25.05.19)

안녕하세요 소미아버님입니다.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여러 가게를 구경을 합니다.


올리브유는 면세점이 비싸네요.


뚜론도 역시 선물용이라면 이곳에서
사도 괜찮을 듯 해요.


파예야 2인분 4만원??


아몬드초코볼인데 
비싸고 맛있네요.


부엘링이라 연결이 안되어 있습니다.
비 안와서 다행이네요


말라가까지
두시간이면 도착합니다.


내릴때도 걸어서 셔틀타고 이동합니다.


공항이 아담합니다.


현지 렌터카라서 저렴하긴 한데 
셔틀을 또 타야 합니다.


이번에는 기름차로 
2박3일 빌렸습니다.


씨트로앵


역시 초행길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보다는
덜 복잡하고 부담이 적습니다.

주차자리가 있긴한데
유료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브랄파로 입장료가 있는데
전망 때문에라도 들어갑니다.


안달루시아에 왔습니다.


산복도로에 하얀색 주택이 보입니다.


여기는 붉은색 계통의 주택들이 보이네요.


틈새 뷰


Historias de plantas de Gibralfaro
말라가는 올리브유 건포도 아몬드 무화과 같은 작물로 
역사와 경제가 굴러간 곳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대포로 막기는 했으나
전쟁이라는 자체가 끔찍한 상황이었겠죠.


크루즈가 정박해 있습니다.


원형경기장
아직도 투우경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주차가 가능한 곳을 찾아 차량을 주차하고 걷습니다.


히브랄파로 쪽을 갔으니
이제 알카사바로 이동합니다.


파라다이스 도시
나의 도시 말라가에게
1977 노벨문학상 수상한
Vicente Aleixandre가 쓴 시


알카사바 들어가는 입구


말라가는 JUAN TEMBOURY ÁLVAREZ의 
끈기와 지성에 감사하며
이 알카사바의 복원에 대한 공로를 기린다.


안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동선을 즉흥적으로 짜다보니
효율적으로 시간을 못써서
바로 숙소로 이동합니다. 
피카소 생가도 
가보고 싶었고
식당도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안달루시아 지역만 
다시 올 날을 기대해야겠죠.


구글지도 보고 공홈에서 예약한 호텔입니다.
산 중턱에 있을거라 예상은 했는데
의외로 뷰가 좋아요! 
저녁 8시30분입니다. 


저녁제공이 가능하다고 해서
오자 마자 배가 고파 주문합니다. 
현지 식재료로 만들었다고
자부심을 표현하네요.


뒷모습


시원한 얼음물부터 주문하고


스타터부터 나옵니다.
근처 식당이 없으니 호텔에서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퀴노아로 만든 메뉴


망고샐러드


저녁 9시가 넘으니 해가 지네요.


국립공원뷰


눈으로도 담고 사진으로도 담습니다.


야외도 있는데 저녁되니 추워서 안에서 먹습니다.


메인도 나왔습니다.
다들 뷰에 빠져 있어 식사에 집중을 
안하고 있습니다. 


메인도 맛있게 먹어 치웁니다. 


뷰가 너무 좋았던 숙소
1박만 하기 아쉬웠습니다. 


10시쯤 다 되니 어두워 집니다. 


디저트도 맛있게 먹고 
내일을 위해 쉬러 갑니다. 
기대 가득 알함브라 궁전 
오전 9시 15분에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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